8조 털린 바이낸스 해킹사건의 전말 ㄷㄷ
1. 2026년 9월에 바이낸스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한 명한테 구직 플랫폼을 통해 해커가 접촉함. 구직 플랫폼 프로필에는 바이낸스 근무 경력이 기재되어 있었기 때문에 타겟이 된 것으로 보임.
이 해커들은 엄청 그럴듯하게 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인사 담당자와의 1차 면접, 가짜 회사 CEO와의 2차 면접을 진행함.
2. 1차 면접은 실시간 화상 면접이었는데. 그 가짜 면접관은 신뢰 형성을 위해 자기 개인 사진과 동영상이 게시된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까지 공유함(물론 가짜일 가능성이 높음).
2차 면접은 널리 사용되는 채팅 어플에서 진행했는데. 면접 막바지에 해당 엔지니어에게 과제를 다운로드하라고 함.
3. 근데 해당 과제에 악성 코드가 포함된 라이브러리가 들어 있었고 그걸 엔지니어는 업무용 컴에 깔아버림. 이 악성코드의 난독화와 탐지 회피 기법으로 인해 해당 컴퓨터에서는 이 코드 설치를 감지 하지 못함.
이 악성 코드는 개발 도구의 특정 부분을 임의로 교체해서 커맨드 실행을 가능하도록 하고 해커가 통제하는 외부 서버와 연결해버림.
4. 다음에는 골때리는 일이 생기는데 해커는 처음 해킹당한 그 엔지니어의 컴퓨터로 바이낸스 내부 AI 도구를 활용하여 다른 월렛 관련 바이낸스 엔지니어 둘 까지 추가로 해킹함.
해커는 새로 얻은 엔지니어의 컴퓨터에 컨테이너 배포 권한을 가진 토큰이 존재하는걸 알아내고 공격을 준비함.
5. 10월 29일에 지갑 서명 시스템에 접근하고 탈취한 인증 정보를 사용해서 컨테이너를 배포하고 악성 스크립트를 실행
공격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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